[살인과 창조의 시간] 용의자는 3명, 매튜의 고뇌

살인과 창조의 시간 저자 로렌스 블록 출판 황금가지 발매 2014.09.05。

스릴러 문학의 거장 로렌스·블록의 대표적 캐릭터”매튜·스카다ー”조금 특이한 인물이다.한 소녀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사실에 15년 동안 온 경찰을 과감히 그만두고 알코올에 빠져서 나날을 보내고 가끔 개인적인 요청을 받으면 일을 꼽고 적당히 보수를 받고 생계를 세운다.그래서 탐정도 아닌 해결사 아닌 어중간한 백수와 할까.죄를 범한 인간은 어떤 형태로든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인 절대 타협이 이뤄지지 않은 경직성을 갖고 있지만 거칠고 인간을 상대하려면 폭력과 상해가 따른 것이지만, 항상 자기 합리화가 잘 되지 않은 관계로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서 다시 술을 찾아 거리를 헤매다.하드 보일드의 필수 요소다 고독과 비애와 허무를 품고 있다는 점은 보통의 캐릭터들과 비슷하지만 인간이라면 갖고 있는 약함과 갈등을 끊임없이 보이는 아주 현실적인 성격이 특징이다.그러므로 매튜·스카다ー의 일 처리 방식은 영웅 스타일도 아니고 민완 형사라고 큰 차이가 있다.그리고 바로 그런 부분이 이 시리즈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살인과 창조의 시간 Time to Murder and Create』은 시리즈 2권 1977년작이다.단골 술집에 있는 매튜·스카다ー에 옛 지인이 찾아온다.경찰의 끝자락의 역할을 하면서 큰돈을 번 제이크”스피너”잽 론.새로운 입은 정장 차림으로 큰 하나는 잡은 것이 엿보이지만 자신의 신변에 무언가 있으면 열어 보려고 봉투를 맡기고 갔다.그리고 잠시 후 결국 스피너가 사체로 발견되자 매튜는 마음이 내키지 않는 마음에서 봉투를 열다.판도라의 상자에 들어간 공갈 건수는 무려 3개 중 누가 살인을 저지를지 밝히고 달라는 편지가 동봉됐다.경찰에 도움을 청하지 않는 이유는 약속을 지킨 사람들의 비밀을 파헤치고 싶지 않은 것이다.그 사실을 납득한 매튜는 스피너에 위협 받던 3명을 차례로 찾아 자신이 사진을 갖고 있다며 의중을 떠보기로 한다.그러나 뭔가 숨기는 사람이 그렇게 쉽게 꼬리를 밟힐 것이다?오히려 매튜에 위험이 다가오면서 뜻밖의 결과에 망연자실하게 된다.

 

딸이 일으킨 교통 사고를 무마하게 손을 사용한 사업가, 과거에 찍은 에로 사진에 묶인 부자, 추악한 아동 성 범죄의 꼬리를 잡힌 재벌.과연 그들 중 누가 스피너를 살해했을까.공갈 협박은 끝없이 계속될 것이며 살해될 위험 또한 커질 수밖에 없다.욕심이 크면 끝이 좋지 않음을 스스로 입증한 스피너이지만, 공갈 협박범이라고 해서 죽여도 좋다는 법도 없어서 살인을 저지른 자, 그 벌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협박 사건의 경중으로 나는 처음부터 한 사람을 표시했지만 역전은 엉뚱한 곳에서 일어났다.어차피 다 드러난다면 그 고생은 왜 했는지 허무함이 남지만 적어도 누군가는 오히려 구원됐다고 보기도 할 수 있어 쓴맛과 단맛이 오가는 것이 인생이라고 했던가.시리즈 가운데 수작에 꼽는 것은 약간 아쉬움이 있지만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나름대로 정의를 확립하고자 노력하는 매튜가 더 인간적으로 다가온 작품이었다.https://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nn/2022/11/15/202211150902286310_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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