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주차 수업] 과학상자 기초수업

우리 때는 한창 로봇 학원이 유행하던 때라, 볼트, 너트를 조립하고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비대면 때문인지 아이들이 한번도 드라이버로 조립한 적이 없다며 이 수업을 기획하게 됐다.5세에서 로봇을 사랑한 나의 꿈은 로봇 공학자여서 과학 상자는 고생물이어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데 더 편하게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실제로 나사의 조립은 처음인데, 과학 상자 2호 모터를 사용하는 동력기를 만드는 것은 무리지만 그래도 수업 시간이나 횟수가 한정적이어서 조금 무리하게 추진하고 보았다.과학 상자 2호를 구입하고(어차피 심화 수업이 되니 비싸도 이것 하나쯤은 갖고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기어의 원리를 잘 이해할 수 있는 복엽기를 만들기로 했다.(아이들의 투표 의견은 엘리베이터였지만 그건 무리라고 판단…)

오늘 단체샷!

작은 손으로 조립하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

개인 샷!!! 작은 손에서 스멀거리며 나사를 죄다 아이들이 내 눈에 한없이 귀엽게 보였다.(실제로는 선생님을 부르자 곧 달려가는 것에 바빴지만)처음치고는 정말 잘 따라왔다.초급이 4시간 걸리는 작품이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3시간 동안에 완성했다.하지만 이번 수업은 유익성과 난이도에 대해서 피드백이 좀 필요할 것 같다.경험을 하고 보자는 것은 좋았지만, 아이들이 얻어 가는 것이 다른 수업에 비교하지 않았던 것 같다.처음이라는 점을 간과하고 있었던 모양이다.볼트, 너트의 매는 법부터 가르치면 좋았다.명심하라.저는 잘 알고 익숙하지만 아이들은 처음이고, 하나 하나 다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2번과 마찬가지로 설계도의 시각이 너무 어려웠다.(나도 어려운 것을 애들이 어떻게 할까…)어디를 어떻게 나사를 끼워야 하며 몇칸의 것을 써야 할지 초반에 설명을 해야 했지만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성급하게 시작했다.그래서 공간 지각이 뛰어난 아이들과 아닌 아이들 사이에 차이가 많았었구나.평소 수업 때 사고를 내던 아이가 오늘 수업에서 완전히 나왔다.참 착한 집중하고 하는 모습이 예뻤고, 여기에 재능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항상 아이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매 수업을 하나씩 기록하고 있다고 나도 성장하는 것이 느껴진다.아이에 대한 태도나 사고 행동 함께···1기의 수업이 얼마 안 남지만 마지막 수업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교사란 직업도 어쩌면 제게 잘 맞지 않을까?

그리고 이는 우리 과학탐구교실 1기 친구들의 드로잉 모습이다.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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